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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레몬 보다 고추가 비타민C가 더 많다? 면역에 좋은 비타민 C 과일과 채소

by 슬기로운 김씨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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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막아 노화를 늦춰주고,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비타민 C!


우리가 흔히 '비타민 C 하면 레몬'을 떠올리지만, 사실 레몬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 C를 가진 식품이 주변에 많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고추, 특히 빨간 파프리카입니다.
레몬은 100g당 약 53mg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지만, 고추는 그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자랑합니다.


🍋 레몬보다 비타민 C가 더 많은 식품 TOP 8

🍋 레몬의 비타민 C 함량 : 약 53mg / 100g  

1. 아세로라 체리 🍒

  • 비타민 C 함량 : 1000~1600mg / 100g
  • 세계 최고 수준 : 레몬의 20배 이상

2. 구아바 🍐

  • 비타민 C 함량 : 230mg / 100g
  • 고열대 과일 중 항산화 성분이 매우 풍부

3. 빨간 파프리카(레드벨 페퍼) 🫑

  • 비타민 C 함량 : 120~190mg / 100g
  • 익으면 익을수록 함량 증가. 대표적인 고비타민 채소

4. 청양고추, 고운 고추류 🌶

  • 비타민 C 함량 : 140mg 이상 / 100g
  • 매운맛과 함께 항산화 효과도 뛰어남

5. 키위 🥝

  • 비타민 C 함량 : 90mg / 100g
  • 부드럽고 새콤한 맛 덕분에 섭취하기 쉬운 과일

6. 브로콜리 🥦

  • 비타민 C 함량 : 89mg / 100g
  • 데치지 않고 생으로 먹을 때 함량 손실이 적음

7. 케일 🥬

  • 비타민 C 함량 : 93mg / 100g
  • 초록색 잎채소 중에서도 영양 밀도가 매우 높음

8. 딸기 🍓

  • 비타민 C 함량 : 59mg / 100g
  • 과일류 중 접근성과 맛이 좋은 편

👉 이처럼 빨간 파프리카나 청양고추는 레몬보다 비타민 C가 2배 이상 높습니다.
특히 아세로라 체리나 구아바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 비타민 C, 식품과 영양제… 어떤 것이 좋을까?

비타민 C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그렇다면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과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 중 어떤 방법이 더 효율적일까요?

✅ 식품 섭취의 장점

  • 천연 항산화 성분(플라보노이드 등)이 함께 작용해 흡수율이 높고 지속성이 좋음
  • 장기적으로 위에 부담이 덜함
  • 다른 영양소(식이섬유,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도 함께 섭취 가능

✅ 영양제 섭취의 장단점

  • 정확한 용량 조절 가능, 빠른 보충 효과
  • 흡수가 빠르지만, 피크 후 빠르게 배출되는 단점도 있음
  • 위산 과다 시 위장에 부담 줄 수 있음

결론   

일상에서는 식품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필요 시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

비타민 C 하면 레몬만 떠올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고추, 파프리카, 키위, 브로콜리만 잘 활용해도 하루 권장량은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면역력과 피부 건강을 위해 오늘 한 끼 식단에 비타민 C 풍부한 채소 하나 더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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