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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배우 고소영씨도 극찬한 고기 먹을 때 꼭 먹는다는 이것, 바로 '부추'

by 슬기로운 김씨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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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즐겨먹는 부추 (사진=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고기를 먹을 때, 함께 곁들이면 더 좋은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부추입니다.

우리나라 3대 미녀로 꼽혔던 그녀는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인데요.

여배우 고소영이 평소 즐겨 먹는다는 이 채소는 단순한 고기 곁들임이 아닌,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를 선사하는 식품입니다.

최근 고소영은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서 부추의 효능을 언급하며 “부추가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준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기와 잘 어울리는 부추의 효능과 함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부추의 영양성분과 건강 효능

부추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성분은 ‘알리신’과 ‘황화알릴’입니다.

이 두 성분은 강력한 항균 작용을 하며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① 알리신 – 혈관 청소부

알리신은 부추를 자르거나 씹을 때 생성되는 성분으로, 강력한 항균작용을 합니다.

또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고 체내 염증을 억제해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기를 먹을 때 부추를 곁들이면 지방질이 많은 음식으로 인한 혈관 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줍니다.

② 황화알릴 – 피로 해소와 활력 증진

부추에 함유된 황화알릴은 체내에서 비타민 B1과 결합해 알리티아민으로 전환됩니다. 

이는 비타민 B1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③ 베타카로틴 – 노화 방지와 눈 건강

부추 속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 건강을 지켜줍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제로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④ 식이섬유 – 체내 독소 배출

부추에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노폐물을 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폐 건강에도 이로운 식품입니다.


고기와 부추의 찰떡궁합 – 어떤 고기와 잘 어울릴까?

① 돼지고기와 부추

돼지고기는 비타민 B1이 풍부한 고기입니다. 

부추 속 알리신이 돼지고기의 비타민 B1 흡수를 촉진해 피로 회복에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지방 성분이 혈관에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는 황화알릴 성분도 주목할 만합니다.

② 소고기와 부추

부추와 소고기는 각각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함께 먹을 경우 위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소고기와 부추는 함께 먹으면 자극된 위 점막으로 인해서 복통을 호소할 수 있으며 나아가 설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소고기를 먹을 때는 부추와 함께 드시는 것을 가급적 피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③ 닭고기와 부추

닭고기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부추의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하면 포만감을 높여줍니다. 

또한, 닭고기의 단백질과 부추의 비타민 B군이 함께 작용해 근육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④ 오리고기와 부추

오리고기는 찬 성질을 띄며 기름진 성분이 소화되기 어려울 때, 부추의 따뜻한 성질이 소화기관을 자극해 소화를 돕고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따라서 오리고기 요리에 부추를 곁들이면 소화 흡수율이 높아지고, 영양 흡수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부추 외에 고기와 잘 어울리는 채소

고기를 먹을 때는 부추 외에도 양파, 마늘, 대파 등의 채소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양파는 퀘르세틴 성분이 돼지고기의 포화지방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마늘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대파는 지방 흡수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소영처럼 부추로 건강 챙기기

배우 고소영이 추천한 부추는 단순한 고기 곁들임이 아닌, 혈관 건강을 지키고 피로 회복를 돕는 강력한 건강식품입니다.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부추의 다양한 효능을 기억하고, 식단에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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